경매공부2 오피스텔 경매 분석 (취득세, 임대차보호법, 대출조건) 스터디에서 처음 오피스텔 물건을 분석하던 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아파트 물건을 몇 개월간 연습하면서 나름 자신감이 붙었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막상 오피스텔 등기부등본을 펼쳐보니 "이거 생각보다 복잡한데?"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전용면적도 작고 호수별로 등기가 나뉘어 있으니 아파트랑 비슷하겠지 싶었는데, 법적 성격부터 세금 적용 방식까지 완전히 다른 부분이 많더라고요. 그날 이후 제가 오피스텔 경매에서 추가로 확인하게 된 항목들을 정리해 봤습니다.오피스텔은 왜 아파트와 다르게 봐야 할까요?오피스텔이 아파트와 가장 크게 다른 점은 건축법상 업무시설로 분류된다는 겁니다. 여기서 업무시설이란 사무실, 상점 등 상업적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받은 건물을 의미합니다. 이름에 '오피스'가 붙은 이유.. 2026. 3. 12. 경매 절차 전체 흐름 (개시 결정, 입찰, 명도) 솔직히 저는 경매 공부를 시작할 때 가장 답답했던 게 '전체 그림'을 못 그리겠더라고요. 유튜브나 책에서 "권리분석이 중요합니다", "배당요구 종기를 확인하세요" 이런 말만 들으면, 그게 대체 언제 나오는 건지, 제가 뭘 준비해야 하는 건지 감이 안 잡혔습니다. 그래서 세부 내용보다 전체 흐름을 먼저 머릿속에 넣기로 했습니다. 큰 그림이 잡혀야 세부 공부도 제자리를 찾더라고요.이번 글에서는 경매가 시작되어 끝나기까지의 전체 절차를 낙찰자 입장에서 정리해 보겠습니다.경매 개시부터 입찰 전까지경매는 채권자가 법원에 신청하면서 시작됩니다. 법원이 경매개시결정을 내리면 등기부등본에 그 사실이 기재되고, 해당 부동산은 공식적으로 경매 절차에 들어갑니다. 이 시점부터 소유자는 그 부동산을 함부로 팔거나 담보로 잡을.. 2026. 2. 27. 이전 1 다음